[marathon] 2009 아디다스 mbc 한강마라톤 최종물품도착!

나의 4번째 참가하는 마라톤의 최종물품이 도착했다.
정확한 명칭은
하남 마스터즈 챔피언쉽 겸
2009 아디다스 MBC 한강마라톤
adidas MBC hangang marathon 2009
2009년 4월 26일 일요일

참가 기념품은 누런난닝구(?)랑 토시랑 모자랑 안내책자 아디다스 할인권 등?

참가하는 부문은 마스터즈 10km 일반부문
장소는 하남시 미사리 경정장 및 한간, 팔당호 일대

이번엔 연습을 하나도 하지 못했다.
완전 망했다. 제발 부탁인데 1시간 이내에만 들어온다면 더 이상 바랄게 없다 ㅠ
지금 번갯불에 콩 구워먹듯이 연습하지만 역부족일듯...

코스를 보아하니 작년 킹오브더로드와 비슷하다

일찍출발해서 기념품 받자.

개인적으로 진행자는 붐이 왔으면 좋겠네

먼저 도착한 기념품들,
착용하면 마치 앨런아이버슨이 되어버리는 토시와
쫄민소매(사이즈를95로 신청했더니 완전 쫄이다.

오늘 도착한 최종물품들
모자랑, 안내책자랑, 배번호, 기록용 칩 등등등이 들어있다.
현대택배로 도착

좌로부터 시계방향으로
모자, 아디다스 용품 20%할인권, 배번호랑 기록용칩, 안내책자
킹오브더로드때도 할인권이 있었지만 그냥 날려버렸다는 왜? 당시 필요한 물품이 없었음

20% 할인권이다.
이건 뭐 억지로 구매 할 수도 없고,
돈도 없는데 참... 그림의 떡

모자 옆면에는 이렇게 마라톤 타이틀이 새겨져 있다.
그런데 모자가 원래 작은건가? 머리가 큰건가?
머리가 큰 이유지만 이건 좀 심했다. 바로 벗겨질 것 같다.

마라톤 뿐 아니라 모든 운동이 그렇듯이
꾸준한 연습과 노력이 필요하다.
정말 하루아침에 이루어 지는것이 아니다.
나 또한 그렇게 꾸준히 해야되는데,
자꾸 게을러지고 나태해지는걸 이겨내기가 힘들다.
마라톤 대회를 준비하면서 꾸준히 운동을 하면
몸과 마음이 튼튼해 지는것을 느낄 수 있다.

어쨌든,
결전의 그날을 위하여 몸조심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