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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 - bobby holik7

[etc] 호메마데 카스테라 진리의 home made bakery. 급하게 칼질하다 예쁜 속살에 쥐구멍을 만들고 말았다 아~ 향긋한 카스테라 스멜~ 시간 안배 실패로 홀라당 탈 뻔- 그래도 뭐 이 정도면 빛깔도 조코~ 재료: 베이킹파우더 밀가루 닭알 설탕 올리브유 계피가루 우유 꿀 배합은 고수답게 눈대중으로- 2009. 5. 7.
[NZ] Homestay. 한달 간 남의 집에 빌붙었던 아름다운 추억 집 도착- 온통 원색 말도 제대로 안통하면 어쩌나 초반에 무지 쫄았었는데- 도착하자마자 짐도 풀기 전에 주인아주머니 장보러 가는 길 따라나서고 도착한 다음날 주인집 딸 + 딸남친 바닷가 놀러가는데 합류- ㅋㅋ 덕분에 좋은 구경 실컷했네 대충 내 방- 이 나라 오면 인터넷이고 뭐고 여러모로 불편할거라는 얘기를 숱하게 들었었는데 다행히 아저씨가 이쪽 요쪽 계통 일을 하고 계셔서 인터넷 사용엔 어려움이 없었다- 남들은 홈스테이에서 해주는 밥이 입에 안맞네 어쩌네 하지만 난 그럭저럭 먹을만하더라 매일매일 패밀리레스토랑?ㅋ 그래도 남의 집 생활이 마냥 편할 수 없잖아- 엥간하면 계속 있고 싶었는데 나홀로 눈치밥 + 집값절감 때문에 한달여만에 이사하기로 결정. 날씨 점점 .. 2009. 4. 23.
[NZ] 출발 떴다 떴다 비행기~ 겸사겸사 뉴질랜드로. 인천공항도 처음이고 스튜어디스도 처음이고 태어나서 그렇게 많은 색목인들에 둘러쌓여 본 것도 처음이고 인천 에어포트. 누군가에게 마지막으로 전화를 하고~ 홍콩 임박. 필리핀 하늘 위에 있구나. 촌스럽게 기내식 따위는 찍지 않았음?ㅋㅋ NZ 도착. 15시간 만에 얼굴에 개기름도 잔뜩- 그리고 계절까지 정반대로 바뀌어버렸다. 2009. 4. 3.
이젠 골동품.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그 많던 카드샵은 누가 다 없앴을까. 이게 다 몇 장이야? (참고로 못찍은 카드북 한 권 더 있음;;) 풋풋한 아이버슨 신인시절? 조던 야구 접고 농구판 복귀했을 때? 부상으로 선수생활 접은 페니 날라댕길 때? 키덜트놀이터 공정률: 2% 2009. 3. 19.
동탄 디브이디샵. [2] 2층 공개. 요 위에 시꺼먼 건 효자동 이발사 아직 멀었다? 이건 뭐 의욕만 잔뜩이고. 현실은 병뚜껑뿐? 된장 2009. 3. 19.
동탄 디브이디샵 점포정리중. 부스 일부 사진. bobby holik 군이 조만간 복학하고 직장잡고 그럭저럭 아지트 마련하면 원천샵과 합병 예정 그랜드오픈 임박. 공짜로 받아온 싸구려 디비디들이 눈에 띄는구나. 영화들 대충 보면 주인장 취향이 어느정도 보이는 듯??ㅋ 2,3층 사진은 추후공개. 커밍쑨.(?) 2009. 3. 9.
[ETC] skype 인터넷전화, 인터넷전화.. 말만 들었지 실제로 쓸 일도 딱히 쓸 필요도 못느꼈었는데 최근 국제전화 싸게 하는 방법을 찾다가 찾다가 사용하게 된 skype폰. 한달 15000원이면 랜드라인으로는 무제한 통화 가능. + 통화품질도 집전화보다 100배는 훌륭. 오른쪽 시꺼먼 놈은 줄창 애니콜만 쓰다가 본의 아니게 번호 뺏기고.. 갈아타게 된 핸폰 자판배열도 엉망이고 버튼도 철판같아서 한동안 고생했지만 그래도 요샌 문자질하는데 제법 속도가 붙었다 역시 인간은 적응의 동물 아이구야 2년 동안 묶여서 꼼짝없이 써야할 생각을 하니 그저 안습 2009. 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