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cycle] 수원 -> 탄천 야간라이딩 후기.

지도에 표시한게 탄천이 맞는지 모르겠네

- 암튼 수원에서 닥터 윌슨과 함께 10시30분 쯤 출발.
- 신갈 오거리에서 괴물원숭이 합류.
- 보정역 방향으로 계속 달림.
- GS칼텍스 주유소와 르노삼성대리점 사이로 진입하여 자전거 전용도로로 들어섬.
  (복귀 하면서 알게된 사실이지만 좌측에 SK주유소 옆으로 자전거 도로로 빠지는 길이 있었음)
- 한강 방향으로 계속 직진(죽전 지나고.. 분당 지나고.. 계속 달림)
- 수서역 쫌 지나서 인가? 갈림길이 있는데 (과천가는길?) 한강 쪽으로 계속 감.
- 종합 운동장 지나고, 계속 달리다가 망원동에서 출발한 성시경과 합류
- 압구정동 한양아파트인가? 갤러리아 쪽으로 빠져나와서 로데오거리를 헤매다 둘둘치킨에서 야식 먹음
- 복귀시간은 알 수 없으나 온길 그대로 닥터윌슨과 복귀...

처음으로 탄천을 통하여 한강까지 간 라이딩이라
너무 힘들었지만,
역시 재밌다.

다음번에는 야간 말고, 주간에 라이딩 해야겠다.
(졸면서 자전거 타긴 처음이었다. 물론 중간에 10분정도 잤지만...야간은 잠 때문에 위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