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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이케아] IKEA 빌리(BILLY) 3단 책장, 포엥(POANG) 어린이 암체어 추가 구매와 조립 후기

by 아둘파 2020. 2. 19.

[이케아] IKEA 빌리(BILLY) 3단 책장, 포엥(POANG) 어린이 암체어 추가 구매와 조립 후기

이케아 기흥점이 생기기 전 까지는 이케아 광명점 접근이 쉬워 가끔씩 이케아 광명점으로 구경을 갔다. 주로 지퍼백하고 생활 소품을 사러 말이다. 이번에 집 이사 및 리모델링 하며 이케아 제품 가구들로 생활 중인데 아이들이 커가다 보니 책장이 필요해서 빌리 3단 책장 구매를 위하여 이케아 광명점을 찾았다.

이렇게 쇼룸을 지나가면서 인터리어 해 놓은 것들을 구경하면서 사고 싶은 가구들의 가격과 이름 사진을 찍어 놓는다. 그리고 돈이 모이면 하나씩 하나씩 구매 하는 것이다.

이런 종류의 식탁도 4인 가족이 생활하기에 좋은 것 같다.

둘째 아이는 침대가 없기 때문에 이 길이조절침대인 무숭에가 사고 싶었다. 아니면 돈이 더 모이게 되면 다른 큰 침대를 사줘야 할지 아직 고민 중이다.

지금은 구매가 완료 된 스투바 옷장이다. 특히 아이들방 꾸며주는 구매자들이 많이 구매 하는 듯 하다.

이렇게 스투바 도어 안 쪽에 거울을 부착 할 수도 있다.

이케아는 조립제품이기 때문에 이렇게 품목리스트를 뽑아서 셀프서브에서 하나씩 카트에 픽업 후 결제 그리고 차에 실어서 집으로 가져가면 된다. 이렇게 부피가 크거나 개수가 많을 경우 배송서비스를 신청해서 받으면 된다.

쇼룸에 세팅 되어 있는 스투바 옷장의 가격과 구성이다.

다양한 구성들로 조립 할 수 있기 때문에 나에게 필요한 구성으로 조립해서 사용 할 수 있다.
이 날은 빌리 3단 책장을 구매 하러 간 것이지만 포앵 어린이 암체어도 하나 더 구매 했다. 첫째의 암체어는 기존에 구매 해서 가지고 있었기에 둘째와 같이 포앵을 놔주면 거기에 앉아서 책을 읽을 것이라고 생각 했다. (이것은 부모의 바람일 뿐 아이들은 항상 부모 뜻대로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는다..^^)

둘째아이의 포앵 암체어는 연두색으로 했다.

이케아 의자 조립은 정말 간단하다.

이렇게 조립 후 쌀마대자루(?)를 씌운 후 가장 마지막 체어 커버를 씌워 주면 끝이다.

드디어 빌리 3단 책장 조립이다. 빌리 책장의 경우도 길이나 높이 등등이 너무 다양하기 때문에 자신의 필요에 맞는 제품을 구매 하면 된다. 가로길이 106cm짜리 3단 빌리 책장이다. 거실의 빈 공간에 자주 읽는 책을 꽂아주고 거기서 책을 읽게 해주고 싶어서 구매 하게 되었다.

이렇게 되어 있는 박스 포장을 뜯고나서 설명서대로 조립을 시작해 나가면 된다.

상하좌우 프레임 조립 후 뒷판을 끼워주면 된다. 역시나 다른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뒷판은 툭 치면 부러질 것 같았다. 그리고 빌리책장 하단 부분에는 책장을 시웠을 때 걸레받이 부분이 들어 올 수 있도록 저렇게 파여있었다. 이렇게 되면 책장을 벽에 딱 밀착 시킬 수 있다.

아니나 다를까 이번에도 뒷판 조립을 하면서 한 건 해먹고 못을 잘못 박아서 빌리를 손상 시켰다. 마음이 삐뚠 것인지 뒷판을 프레임에 고정 시킬때 못을 박도록 되어 있는데 못이 휘어져 들어가면서 프레임을 뚫고 나와 버렸다. 그래도 보이지 않는 뒷판 부분이라서 빼고 옆 쪽에 다시 박아 주었다.

이렇게 뒷판에 못을 세군데? 네군대? 정도 박아주면 빌리의 조립은 끝이난다.

어쩐지 조립이 무사히 지나가나 했다. 이케아 가구는 너무 튼튼하게 조립하려고 꽉 조이거나 팍팍 조립하면 안되고 아주 부드럽게 강하게 조립을 해야 저런 손상 없이 조립 완성 될 것 같다.

짠! 완성된 아케아 빌리 3단 책장의 모습이다. 집 인테리어 분위기인 화이트에 맞춰 빌리도 화이트로 맞춰 조립 해 주었다. 빌리 조립의 난이도는 상중하로 따지면 하 정도이고 아까 뒷판 못 박을때처럼 실수 하지 않는다면 깔끔하게 조립 완성 할 수 있을 것이다.

조립 완료 후 이렇게 책을 꽂아 둔 후 이제 아이들이 책을 열심히 읽어주기만을 기다리면 된다. 빌리 책장의 각 칸 높이는 조절 가능하기 때문에 집에 소장하고 있는 책의 높이에 맞춰 조절 해 줄 수 있다.
나중에 아파트가 아닌 단독주택으로 이사 갈 일이 있다면 그때는 인테리어 하나하나를 이케아 제품으로 내 손으로 직접 조립해서 꾸며 보는게 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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