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이케아 IKEA 라크 LACK TV장식장 구매 후 조립 및 현관 신발벤치로 사용하기

[이케아] 이케아 IKEA 라크 LACK TV장식장 구매 후 조립 및 현관 신발벤치로 사용하기

정말 오랜만에 기흥 이케아에 다녀왔다. 가장 주 된 목적은 지퍼백 구매를 위하여 다녀온 것인데, 때마침 라크 LACK tv 장식장이 세일을 하여 아이들을 위하여 현관벤치로 사용하면 좋겠다 싶어 구매하게 되었다.

그런데 원래 라크 TV장식장 용도로 나온 제품이기에 높이가 살짝 높았다. 딱 봤을땐 1인 가구의 TV장식장으로 사용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둘째 아이를 잠시 앉아 보라고 했을 땐 두 발이 둥둥 떠 있었다.

다리? 그냥 톱으로 자르면 되겠지 하고 때마침 세일 하기에 구매 후 집에 와서 조립을 시작 했다.

구매 후 그냥 들고 차 트렁크에 실어서 가져오기 편한 사이즈이고 무게도 그리 무겁지 않다.

역시나 간단한 설명서, 조립이 그리 어려운 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설명서를 먼저 쭉 읽어 본 후 조립을 시작 한다.

그리고 조립전 쇠톱으로 다리 4개를 각각 5cm씩 자르고 조립을 시작 하였다.

상판의 두께는 두툼하고 저 4개의 구멍에 다리를 돌려서 조립하면 되는 것이다.

다리 바닥에는 이렇게 고무판을 끼울 수 있게 되어 있다. 이 부분은 아래 사진 처럼 톱질로 인해서 잘려 떨어져 버렸다.

이렇게 4개의 다리를 모두 톱으로 5cm 정도 절단 했으나 그래도 둘째 아이의 다리가 바닥에 닿지 않아 추가적으로 5cm를 더 잘라 내어 버렸다. 총 10cm정도를 절단해 버린 셈이다. 다리 안이 저럴게 비어 있을 줄 몰랐고, 다리 하부의 고무판을 끼우는 부분도 없어져 버렸다. 다리 하단의 일부만 내부가 채워져 있던 것이다. 다리 하부 보호는 다이소에서 의자 다리 캡이 맞는게 있는지 봐야겠다.

손으로 다리고정 나사를 상판에 돌려 고정 시켜 준 후 다리를 나사 윗 부분에 끼워 돌려서 조립을 마무리 한다. 삐뚫어 지지않게 돌려 주면 된다.

이렇게 잘라진 다리를 모두 조립한 라크의 모습이다. 키가 아주 아담하게 작아진 모습이다.

이렇게 현관에 신발장벤치로 활용 할 수 있도록 배치 해 놨다. 아직 아이들이 어리기 때문에 기존에 신발을 신고 벗고 하는데 조금 불편함이 있었는데, 이렇게 현관벤치에 앉아서 신발을 편한게 신고 벗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현관벤치를 마련 한 것 같다. (원래 계획은 목재를 구입하여 직접 제작 하는 것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