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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로드자전거] 이천에서 자전거 타기 로드 라이딩 (이천시 증포동 복하천 - 여주시 흥천면 다대리 송말천 복하천 합류지점)

by 아둘파 2021. 5. 28.

[로드자전거] 이천에서 자전거 타기 로드 라이딩 (증포동 복하천 - 여주시 흥천면 다대리 송말천 복하천 합류지점)

이천에서 자전거로 여주보까지 가기 위한 두번째 여정이다. 증포사거리에서 부터 시작해서 복하천과 송말천 합류 지점인 여주시 흥천면 다대리 근처까지의 라이딩 일지이다.


증포사거리에서 자전거도로로 내려오게 되면 좌측으로는 신둔 방향, 우측으로는 복하천 방향이다.

이렇게 우측 복하천 방향으로 진입 하여 쭉 달려 나가본다. 이른 아침 시간이라 그런지 운동이나 산책을 하시는 분들은 그리 많지는 않다.

여기서 좌측으로 가게 되면 백사면 상용리. 오늘 가게 되는 목표지역이고, 우측으로 가게 되면 복하천 제2수변공원이라고 나온다. 지금은 복하천 제2수변공원 근처에는 도로 개설을 위한 다리공사가 한창 마무리 단계이다. 안흥동과 마암리를 이어주는 도로 공사에 다리가 개설 된다.

이렇게 백사면 방면으로 쭉 진행하면 차량과 자전거 겸용도로(?)가 나오게 된다. 뚝방길 이라고 표현 하는 것이 맞을런지..

중간중간 이렇게 쉼터가 있으니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초반에는 그냥 지나가고 아마 복귀 시점에 한번 정도 쉬게 될 듯 하다.

현재 위치로 보면 이 정도 인가? 오잉 지도에 3번국도가 없네?..

의자 옆에는 이렇게 자전거를 거치 할 수 있는 거치대도 있다. 거치를 이렇게 하는게 맞는지 모르겠다. 사진을 찍기 위해 잠시 쉬어가 본다. 나의 첫 로드바이크이자 연식이 오래된 로드바이크인 메리다880-24 자전거. 낡았지만 아직은 탈만 하다.

3번 국도 밑에는 이렇게 운동기구도 있고, 앉아서 쉬어 갈 수도 있다.

또 나온 중간 쉼터, 그리고 쭉 뻗어 있는 자전거 도로가 보이고 복하천 아래 쪽으로 내려갈 수 있는 길이 보인다.

현재 위치를 보면 백사면 상용리 부근이 나오게 된 것이다. 목표 지점이 얼마 남지 않았다.

이렇게 복하천과 송말천이 만나게 되는 지점에 오게 되면 복하천 자전거길에 대한 안내 표지판이 나오게 된다.

표진판 옆 아래 갈림길로 내려가게 되면 여주시 흥천면 다대리로 들어서게 된다.

드디어 오늘의 목표 지점인 송말천 돌다리길에 도착하였다. 자전거로 쉽게 돌다리를 건널 수 있게 레일(?)이 설치 되어 있고 자전거를 레일에 거치 해서 건너가면 될 것 같다. 오늘은 이 다리를 건너지 않고 여기서 복귀를 하도록 한다. 다음 리뷰때는 이 다리를 건너 가 보도록 해야겠다.

돌아가는 길에 보이는 상용 배수장의 모습.

내 기준으로는 증포사거리에서 백사면 상용리 까지 왕복 시간은 약 50분 정도 걸리고, 그 거리는 약 16.5km이다.
장거리 라이딩이 불가능 한 날 아침운동으로 여기 까지 왕복을 하게 되면 적당 한 것 같다.

날이 좋으니 앞으로는 라이딩 시간을 좀 더 늘려야 할 것 같다. 다음 번 라이딩은 여주보 까지 한번 달려보고, 송말천과 복하천 합류지점 이후의 자전거도로에 대해 리뷰 해 보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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