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마지막날 생존, 라스트 데이 온 어스] 초반 공략 석회석 기둥 파밍

[지구의 마지막날 생존, 지구의 마지막날:생존, 라스트 데이 온 어스, Last Day on Earth: Survival] 초반 공략. v1.16.3 에서 작성됨.

#. 이 글은 지구의 마지막날 생존 게임 초보자가 작성한 글 이므로 실제 게임 내 정보와 정확하거나 불일치하는 정보들도 있을 수 있으니 좀 더 상세하고 정확한 내용은 나무 위키 참조 바람.

지구의 마지막날 생존 레드 존 석회석 기둥 방문기이다. 지난번 소나무 숲에 이어 두번째 레드존 방문이라 그런지 그다지 어렵지 않다(?)라는 느낌을 받았다. 물론 덩치 좀비를 처음 만나기 전까지 말이다. 철 주괴로 무기도 만들고 이리저리 많이 들어가는 재료인 철광석위주로 파밍하려 석회석 기둥을 방문 했다.

철광석 파밍을 위하여 석회석 기둥으로 출발. 꽤 먼 거리인 서쪽 끝에 있어 에너지 소비가 꽤 된다.

처음 도착해서 둘러 본 석회석 기둥. 역시나 자원 양이 엄청 많았다. 군용 배낭으로도 다 파밍해도 모자랄 것 같았다.

그런데 가장자리부터 쭉 둘러보려고 하는 순간 덩치 좀비라는 거대한 놈이 네발로 뛰어오는게 아닌가. 순간 너무 놀래서 때려 봤지만 체력은 1000이었고, 한 대 맞자 마자 나의 체력은 절반 이상 날아가 버렸다. 이건 피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당근스튜를 먹으며 얼른 도망쳐 나왔다. 저 덩치 좀비는 레드 존에 가끔씩 출몰 하는 것으로 보인다. 소나무 숲에서는 한번도 못 봤기 때문이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후 석회석 기둥 두번째 파밍 시도.

도작하자마자 독침 좀비가 마중을 나오지 않았다.

주변 자원을 둘러보며 상자를 찾으며 철광석을 파밍하자. 미니맵을 보면 자원이 그린 존, 옐로우 존에 비해서 엄청 많은 걸 볼 수 있다.

여우도 많이 나오기 때문에 여우 사냥을 해서 여우가죽을 확보해두자.

역시나 독침 좀비가 뛰어 와 나를 반긴다. 그냥 평타로 잡는다.

광견병 늑대도 조무래기 이므로 그냥 처리한다.

역시나 맹독 흉물 좀비가 있다. 암습으로 선빵 친 후 잡아준다.

퉁퉁 좀비. 암습으로 선빵 후 처리 해 준다.

좀비들을 많이 상대 하다 보면 이렇게 몸에서 냄새가 나기 시작한다. 지긋지긋한 냄새.

어느새 레벨업이 되었는데, 보라색 기술인 잰걸음이 나와 잰걸음을 선택 했다. 은신 모드에서 더 빨리 이동 이라고 설명 되어 있다. 여분의 주머니하고 우리 댕댕이화 함께 필드 나갈 수 있는 스킬은 대체 언제 쯤..?

최종 파밍 결과 인벤토리다.
이런 저런 자원들이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자원들은 넉넉히 파밍 하지 못하지만 급히 필요한 자원들 위주로 파밍한 후 기지로 복귀 하였다. 다음엔 모텔을 공략 해 보도록 하자.

현재 나의 렙과 군용 배낭 소지 후에 철광석이나 통나무 파밍은 옐로우존에서 하는 것이 적절한 듯 싶다. 그리고 참나무 통나무 파밍은 아직 참나무만 나오는 지역은 갈 수 없기에 소나무 숲에서 적은 수량이라도 간간히 파밍 해서 재고를 비축해 두면 좋을 듯 싶다.
결국 어느 정도 벙커 방문 준비가 되면
자원은 옐로우존에서 파밍하고, 고급재료/무기/방어구는 벙커에서 파밍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