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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지구의 마지막날 생존, 라스트 데이 온 어스] 초반 공략 마녀 사냥(?)

by 아둘파 2020. 2. 10.

[지구의 마지막날 생존, 지구의 마지막날:생존, 라스트 데이 온 어스, Last Day on Earth: Survival] 초반 공략. v1.16.2 에서 작성 됨.

#. 이 글은 지구의 마지막날 생존 게임 초보자가 작성한 글 이므로 실제 게임 내 정보와 정확하거나 불일치 하는 정보들도 있을 수 있으니 좀 더 상세하고 정확한 내용은 나무위키 참조 바람.

지구의 마지막날 생존 아직 초반부를 진행하고 있다. 그린 존 두 곳만 왔다갔다 하면서 공중 투하 맵이 생기면 다녀오고 또 소나무 덤불과 석회석 융기 맵 만 왔다 갔다 하고 있는 어느날! 소나무 덤불에 갔을 때 짙은 안개가 낀 맵으로 들어 갔다. 나무들도 기괴했도 안개속에서는 체력이 깎였다. 다른 맵들과 동일하게 좀비를 습격하며 사냥 하고 있었는데..

저 멀리 초록색 아이콘이 표시되고 뭔가 기괴한 좀비가 있었다
체력이 1000이 넘어가는 마녀라는 몹이 보인다

마치 에어리언 서식지에 와 있는 것 같은 분위기에서 갑자기 군인들과 마녀라는 좀비가 보이기 시작 했다. 순간 너무 당황한 나머지 캡쳐를 하면서 공격을 안하고 멀뚱멀뚱 있었는데 군인들이 총으로 마녀를 쏘기 시작했다. 꽤 빠르게 움직였던 마녀인데 뒤늦게라도 마녀를 잡아보려고 공격을 했지만 마녀는 어느새 달아나 버렸다..

겁 없이 살고 겂 없이 죽었군 이라는 말을 남기고 그들은 떠났다
이름이 맥레디라는 군인은 죽었지만 나에게 전투복을 남겨 주었다

사실 잡을 수 있었을 것 같은데 마녀는 빠르게 도망가 버렸도 군인들도 사라져 버렸다. 혹시 나중에라도 다른 이벤트에서 마녀를 잡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초반부에는 조금 색다른 경험이었다.
맥레디라는 군인은 죽어서 전투복을 남겼다. 그 이후론 더 이상 어떠한 이벤트가 발생 되지 않아 물건을 챙기고 자원들을 챙긴 후 그 음습한 분위기의 소나무 덤불 맵에서 빠져 나왔다. 뭔가 독성 있는 좀비들이 뛰쳐 나올 것 같은 분위기였다.

이쯤에서 한 가지 떠오르는 개선점이 있는데
이러한 이벤트성 맵들이나 스토리 구성해 가는 이벤트들에 대해서는 퀘스트라는 메뉴를 만들어 순차 또는 비순차적으로 진행 하되 텍스트화 해서 화면이나 메뉴에 보여줬으면 좋겠다. 그렇게 되면 텍스트로도 스토리 전개에 대해서 읽어 볼 수도 있고, 내가 완료한 아직 완료하지 못한 퀘스트들에 대해서도 확인 할 수 있으니 말이다. 물론 현재 시스템의 생존 가이드와 생존 일지가 있지만 이 부분 외 이벤트 성으로 발생 되는 맵들을 이어서 퀘스트로 만들어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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